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네덜란드 (문단 편집) === 간척지 ===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older_%28Civ5%29.png]] >간척지는 수로를 이용해 물을 빼서 만든 땅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간척지는 호수나 해저, 범람원 또는 습지를 간척해서 만든다. 시간이 지나면 간척지의 지반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물보다 낮아지게 되므로 물이 이곳으로 스며들기 시작하면 반드시 다시 밖으로 뽑아내야 한다. 수로는 주로 토양이나 모래와 같은 구하기 쉬운 물질로 만들어졌고, 오늘날은 주로 콘크리트를 이용해 수로를 만든다. 물이 빠진 땅은 매우 비옥하여 곡식을 키우거나 목초지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 >건축물을 이용해 물이 땅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는 방법은 로마 시대부터 시작되었지만, 최초의 전형적인 간척지는 11세기에 만들어졌다. 네덜란드인들은 오랫동안 습지를 간척해 왔으며, 해저에도 이런 간척지를 만들어 유럽에서 가장 많은 간척지를 보유했다. 물론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아시아, 북아메리카에서도 간척지를 찾아볼 수 있지만, 네덜란드의 간척지는 국토 면적의 27% 이상으로 3,000여 곳에 달한다. 암스테르담 또한 간척지 위에 지어진 도시이다. 이러한 연유로, 네덜란드 속담 중에는 '신은 세상을 만들었고, 네덜란드인들은 네덜란드를 만들었다'라는 것이 있다 모든 고유 시설물을 통틀어 조건이 가장 까다롭지만 그만큼 성능도 가장 좋다. 등장 타이밍이 좀 늦긴 하지만 매우 많은 식량이 확보되며, 경제학 개발 이후에는 어떤 타일보다도 우월한 성능을 가지게 된다. 남들이라면 거의 버릴 습지 타일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지만, 간척지의 진면모는 사막의 범람원에 있을 때 제대로 드러난다. 일개 범람원 타일 주제에 주어지는 식량 수치가 무려 '''5'''에 달하며, 사막의 전설 종교관이랑 경제학 연구 보너스를 받고 수력 발전소를 짓고 황금기까지 터지면 '''식량 +5, 생산력 +2, 금 +3, 신앙 +1'''이라는 초사기 타일이 완성된다! 넘쳐나는 식량을 주체하지 못하고 인구가 마구 불어나 행복도를 조절하기 힘들어질 때도 있다. 극후반까지 가면 타일과 전문가 슬롯을 다 채우고도 실업자가 생기는 무시무시한 광경도 볼 수 있다. 멋진 신세계에 들어서 타일에서 나오는 금의 가치도 부상했기에, 이 금을 제공하는 타일들을 기반으로 무역에 엄청난 보너스가 주어지며 다른 문명들도 네덜란드 도시에 교역로를 개설하지 못해 안달난 상태가 된다. 하지만 그 놈의 조건 때문에 맵발을 많이 받는다. 일단 스타팅 조건으로 초원이 들어있고, 초원 주변에는 습지가 자주 생성되므로 확률 자체는 나쁘지 않다. 하지만 습지가 대규모로 형성되는 일은 거의 없고 가장 상성이 좋은 범람원은 기피하도록 설정이 되어있어 일반적으로는 범람원을 이용하기는 힘들다. 무작위 시작 위치 옵션을 켜고 스타팅 노가다를 좀 하던가 아예 맵을 중동으로 선택하든가 해야 한다. 덧붙여서 간척지는 배수하지 않은 습지 상태로 건설하는 시설이므로 만약 배수해 버리면 시설이 철거되고 그냥 초원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간척지라고 해도 여전히 습지이므로 도로가 없다면 이동력에 제한이 걸린다. 로직의 한계로 국경 확장 시 네덜란드라도 습지 타일을 기피하는 편이라 타일이 2칸 이상 떨어진 경우 금으로 직접 땅을 사야 한다는 점도 흠. 핵공격을 당하면 습지가 사라져 간척지도 파괴된다. 원래는 간척지에서 사치 자원인 튤립을 생산할 예정이었으나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정식 버전에서 취소되었다고 한다.[* 이후의 이 컨셉은 [[문명 5/등장 문명/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문명에서 등장한다.] 대신 경제학 개발 후 간척지에서 튤립이 울긋불긋 피는 연출을 볼 수 있다.[* 간척지에서 튤립이 피는 연출이 튤립과 아무 관련이 없어보이는 '경제학' 개발 뒤에 나오는 이유로는, 근대 이전의 가장 대표적인 경제 위기였던 [[네덜란드 튤립 투기 파동]] 사건을 고려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행복도는 제공하지 않지만 보는 플레이어가 행복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